리본오므라이스 만들기
쉽고 맛있는 한그릇요리!!
요즘같은 국없이 김치하나로만 뚝딱.
한끼반찬 먹는게 제일 편해요.
볶음밥은 너무 지겨우니까
오므라이스로 만들어 먹을거에요.
우와..이거다 싶을만큼
썩~ 완성도가 있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줘서 합격!
회오리 오므라이스가 유행이던데
왠지 실패할거 같은 슬픈 예감때문에
리본오므라이스 먼저 도전해봤답니다.
큰딸 아이가 틱톡영상을 보여주면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30초가량의 동영상인데 증말 쉬워보였죠.
편집된 영상이였으니까요.
근데 따라해볼만하고 재밌었어요.
평범한 오므라이스는 가라~~
리본 오므라이스 도전!!
[리본오므라이스 준비재료]
비엔나소세지,달걀3개
양파,당근,호박,밥,소금,후추
영상에서는 그냥 밥을 썼던데
저는 조금의 야채라도 더 먹이려고
평소하던 볶음밥처럼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야채가 더 추가되었어요.
그럼 오므라이스 만들기 시작!!
우선 비엔나소세지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체에다가 건져서 준비!!
요렇게 잘게잘게 잘라주세요.
소세지가 들어가면
아이들이 더 맛있게 잘먹는답니다.
호박,당근,양파는 잘라서
다지기에 넣고 윙~~돌려주면 끝!!
(예전보다 요리하기 편리해요.)
달걀세개는 소금을 반스푼넣고
풀어서 준배해줍니다.
소세지를 제외하고
준비한 야채만 후라이팬에 기름둘러서
먼저 잘 볶아준 다음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한그릇반 정도의 밥을 넣고 볶아줍니다.
(리본오므라이스 2개 만들어져요.)
계란물을 붓기전에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살짝 닦아낸후
요렇게 비엔나소세지들을
후라이팬 바닥에 깔아줍니다.
불은 약불로 조절해서 천천히해주세요.
소세지 위로 계란물을 부어서
지단을 하듯이 모양을 만듭니다.
불은 아~~주 약하게!!
빠른 속도로 다음과정 넘어갑니다.
볶아놓은 밥을 양쪽에다가
숟가락으로 동그랗게 모양내서
올려줍니다.
달달짭조름한 케챱도 살짝 뿌려주고
달걀의 윗부분까지 거의 다 익으면
밥을 덮는다 생각하고
지단을 이불덮듯이 덮어주세요.
밥과 밥사이 가운데 부분을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끝!!
두개의 오므라이스의 완성도
제 점수는요 80점!!
비엔나소세지부분이 찢어지고
끝이 완전히 붙지 않았음.
하지만 맛은 정말이지 100점!!
반찬하기 싫을때 제일 만만한 요리가
볶음밥이지 않나요?
하지만 요렇게 응용해서 만들어주면
새로운 요리가 되는거 같아요.
리본 오므라이스 만들기
어렵진 않지만 살짝의 기술을 요하는
쉽고 맛있는 한그릇요리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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