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샤브샤브 맛집 : 평거동 꽃마름 주말 외식으로 굿!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볼수 없는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오시면 꽃마름의 이쁜 간판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실내가 그닥 넓진않고 작고 아담합니다.인테리어는 노랑노랑해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야채샐러드바만 추가로 먹을 수 있으며 쌈야채와 면,육수만 간단히 비치되어 있어요. 오히려 저는 다른것들로 배채우고 음식 잔뜩 남기는거보다는 샤브샤브를 야무지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5시쯤 도착해서 빈자리가 많지만 다 먹을때쯤 되니까 자리가 꽉 차버려서 나가시는 분들도 생길정도로 복작복해졌답니다. 아쉬웠던건 종업원이 많이 안계신지 상당히 바쁘셨는데 거의 시스템이 셀프라서 불편함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 분 정도만 더 계셨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장사가 잘되니까 좋긴 하더라구요.
기본으로 차려진 상차림입니다. 맵지 않은 육수와 샐러드 고기, 죽 종류가 나왔습니다. 여기서 더 모자른 음식은 고기를 제외하고 야채샐러드바를 이용하시면 무한으로 드실수가 있어요.
꽃마름의 장점은 아이들의 추가요금을 받지 않으니 오히려 더 저렴하게 계산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2인분 시켜서 실컷 먹고 왔어요. 27,000원으로 한끼 식사 그것도 샤브샤브를 배터지게 먹은 셈입니다.
육수도 두번 정도 더 부어서 야채까지 싹싹 다 비우고 이렇게 소고기죽까지 만들어서 야무지게 주말 외식을 멋지게 장식했어요. 정말 배가 터질거 같아서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소화가 안되어 죽는 줄 알았다는.....사실! 그럼 평거동 꽃마름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는데 가격 확인하고 가보시죠!
샤브샤브를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점심특선을 이용하시는 거쟎아요. 점심메뉴는 11시~3시까지입니다. 최고 저렴한 9,500원부터 가족추천메뉴 해물+소고기 샤브정식은 16,800원입니다. 다른 곳과 비교하니 정말 저렴해요. 뷔페음식을 빼서인지 가격이 다운됩니다. 저것만 먹어도 배터지는데 말이죠.
월남쌈 샤브샤브 A TYPE : 13,500원
월남쌈 샤브샤브 B TYPE: 14,800원
1,300원을 추가하니 생맥주를 무한리필 할 수 있는 대박메뉴입니다.
선택으로 고기,육수,죽, 국수종류를 선택하라고 하셔요.
저희는 소고기 목심에, 순한육수,소고기죽을 선택해서 먹었답니다.
고급스러운 버섯을 추가하고 해물을 추가하면 금액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이외에도 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기본만 올려보았습니다.
꽃마름의 뜻을 혹시 아시나요?
꽃마름이란
행복을 만들어주는 곳이란 뜻으로
고객님의 웰빙과 건강을 책임진다는 뜻!
꽃=행복
마름=땅을 일궈주는 사람
그래서 행복을 전달하는 꽃마름이라고 해요.
진주 샤브샤브 맛집을 찾으신다면 작지만 아담하고 맛있는 평거동 꽃마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물론 더 크고 뷔페가 휘황찬란하게 있는곳도 있지만 그만큼의 추가금액도 지불해야하고 주음식인 샤브샤브의 맛을 잘 못느끼고 배를 채우는 경우가 많쟎아요. 저렴하게 샤브샤브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꽃마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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