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카페 보볼리궁전 추천 엔틱한 감성으로 우아한 시간보내기.

진주 카페 보볼리궁전 추천

 엔틱한 감성으로 우아한 시간보내기

사회복지사 실습을 같이했던 

동생,언니와 함께 

마지막을 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예쁜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진주 집현면에 위치한 이쁜 카페 보볼리궁전이라는 카페인데요. 너무 엔틱하고 옛날 감성 터지는 곳이라 보는것마다 감탄사를 쏟아내었답니다. 어찌나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는지 카페주인의 성격을 옅볼수가 있었다지요. 자주 가는 동생은 올때마다 자꾸 물건들이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외국에 사시는 분이신지 국내에서는 보기힘든 장식품들이 많이 보여서 신기했답니다.

입구조차 범상치 않아보였는데요. 작은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는 그냥 스쳐지나갈법도 한 국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보볼리궁전 카페에 입구 모습이에요. 저런차는 도대체 어디에서 구해서 가져왔을까요? 만지면 문짝이라도 떨어져나갈것 같아서 눈으로만 구경해야한답니다.

카페 정면으로 들어오게 되면 카운터에서 음료수를 주문하고 자리를 잡으면 되는데요. 카운터를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면 2층 또한 좌측과 우측으로 공간이 나뉘어져서 굉장히 넓었어요. 빈티지한 가구를 소품으로 전시해서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카페랍니다.

메뉴는 요렇게 손글씨로 적어놓았는데 참고해서 주문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카운터 오른쪽으로 먼저 들어와봤는데요. 와....장식장을 보니 정말 하나에 가격이 후덜덜할것처럼 보이죠?? 장식장 위에 있는 커피잔들도 아주고급스러운것들로 하나하나 채워져있었어요.

타자기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에서 볼법한 소품이라서 기가 막힐 노릇이였지요. 화장대는 무슨 왕비들이나 쓰던 세상 처음보는 크기의 화장대가 떡하니 놓여져있습니다. 우린 이곳에서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주문도 못하고 몇분째 카페를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장대 보이시나요? 자세히 살펴보면 조명,쇼파,식탁,장식장, 장식품들이 예사롭지 않답니다. 심지어는 바닥에도 장식품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놓여져 있답니다.

아...보고만 있어도 우리집에 요런거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이쁜이들이였어요.

카페 곳곳에 헌책방을 연상케하는 책들이 엄청나게 많이 놓여져 있어서 여유있는 시간에는 책도 보고...

2층에서 내려다보면 또 한쪽은 이런 분위기의 장소가 있어요. 실제로 쓰는 난로도 놓여져 있답니다. 조명을 천장에서부터 어떻게 내린건지 신기해서 또 감탄사!

여기는 옛날서점에 온듯한 분위기의 장소입니다.

이렇게 엔틱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엔틱한 감성으로 우아하게 수다를 떨게 되었어요.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의 환상의 콜라보 양이 좀 적은듯했지만 맛은 기가 막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자몽에이드였어요. 다음에는 달달한 커피를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어요. 재방문하고 싶은 진주 카페 보볼리궁전 추천합니다.

경남 진주시 집현면 진주성로 307 보볼리궁전카페

영업시간 : 매일 10:00 ~ 23:00

전화번호 : 055-74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