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김치를 씻어달라고 하는데요.
저도 먹어보면 김치의 깔끔한 맛이
입을 깔끔하게 해주드라구요.
쌈싸먹듯이 할 수있게
큼직하게 썰어서 주면 더 좋아요.
레시피 만드는것도 너무 쉽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서 고기만 볶으면 끝이거든요?
손님초대요리로 야채들도 살짝 구워서
곁들여서 내놓아도 좋을 음식이랍니다.
그럼 간단하게 끝나는 요리
시작해볼까요?
<양념장 2인분 기준>
물2,맛술2,간장1,올리고당1,
참기름1,마늘1/2,
생강가루 약간,후추 약간
고기에 재어둘거에요.
고기 2인분기준의 양념장이라
혹시나 모자랄까
2배의 양을 만들었답니다.
볼에다가 고기를 넣고
양념장을 고기에 부어서
조물조물 섞어줍니다.
바로 볶아서 먹어도 되지만
좀더 시간을 두고 숙성을 해서 먹으면
양념장이 잘 스며들어 더 맛있겠죠?
저는 시간상 손으로 주물럭해서
양념이 배어들게 한후 바로 볶았어요.
직장을 다니다보니
여유있게 반찬할 시간이 없어서
밥먹을 때가 되면 시간이 중요하드라구요.
제가 마늘을 좋아해서 일부러
마늘은 더 많이 넣었는데
그래도 비리지 않고 마늘향이
솔솔 나는것이 더 맛있더라구요.
캠핑가서 닭에다가 마늘만 넣어서
양념한후 먹어봤는데 아이들도 잘먹어서
돼지고기에도 적용시켜봤어요.
후라이팬에서 굽는거라 기름은
쫙 빠지지 않았지만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키친타올에 한번 올려서
기름을 쫙 빼준후 접시에 올리면
더 깔끔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김치를 씻어서 잘 익은
돼지고기 삼겹살 간장구이랑 함께
저녁반찬으로 내놓았습니다.
엄청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저는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더라구요.
알록달록한 색깔이 없어서
좀 칙칙한 감이 있지만
맛은 정말 끝내줍니다.
엄지가 절로 올라가요.
여름이면 여름대로 겨울이면 겨울대로
고기를 통해서 에너지보충은
언제든지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냉장고에 남은 고기가 있다면
맛있는 돼지고기 삼겹살 간장구이
꼭 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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