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 상사분중 한분도 이번에 당뇨를 진단받아서 약을 꾸준히 드시고 계시는데요. 주위에 한명쯤은 당뇨병으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 많이 보셨을겁니다. 당뇨병은 하루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서 내몸에 여러 요소에 의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을때 발병하게 되는데요. 특히 음주와 식생활 습관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운동과 생활 습관등이 관여를 합니다. 이런 요소를 개선하면 자연스럽게 혈당조절이 가능하게 되는데 대부분 당뇨를 진단받고 나서야 개선을 하기 시작하게 되는게 문제가 된답니다.
이런한 요소들을 변화하지 않고
약물만 복용하게 되면
당장에는 혈당이 조절되는것처럼 보이나
내 몸의 기능은
혈당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인슐린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고
혈당이 올라가게 되며
혈당수치가 정상을 넘어서게 되면
당뇨로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보통 당뇨병 증상이 무서운게 아니라
합병증이 더 무섭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당뇨 초기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식단조절이나 생활습관만으로도
치료가가능하나 이를 벗어나게 되면
어쩔수 없이 약을 복용해야하는데
부작용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당뇨약의 종류에 따라
부작용도 각각 다르다고 하는데요.
첫번째 셀포닐우라아계!
먹는 당뇨약으로 이 계열의 신약으로는
글리메피리드(아마릴)
글리피자이드(글루코트롤)
글리부라이드(다이아베타,미크로네이스)
인체가 인슐린을 더 많이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혈당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는데요.
발생할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가습답답함,위 팽만감,구토,
식욕부진,변비,설사
가려움,두드러기 발진,
체중증가등이 나타납니다.
두번째 아마릴암정!
두가지의 성분이 들어있는 당뇨약인데요.
당뇨약 부작용으로 위장장애와 속쓰림
설사가 있습니다.
식사후 드시면 부작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세번째
메트폴민(글루코파지)의 비구아나이드계
매트폴민의 미국에서 판매되는 유일한
비구아나이드계약으로
간에서 포도당을 서서히 나오게 해서
인슐린에 반응하는것을 도와주고
혈당을 유지시켜주는 약입니다.
부작용으로는 갑갑함,설사,식욕저하,
팽만감,구토등이 있습니다.
심장병과 신장질환, 간질환이 있으면
복용하지 말아야합니다.
네번째 알파-글루코시데이서 억제제!
현재 시판되는 약은
아카보스(프리코스)와 글리셋(미글리톨)
이 당뇨억제제는
포도당 분해시간을 늦추어
혈액으로 포도당이 천천히 들어가게 하며
혈당이 급상승하는것을 억제시켜줍니다.
당뇨약 부작용으로는
설사,가스,팽만감이 있으며
이런 부작용은
약의 양을 저용량으로 복용해야
최소한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위장질환이 있다면
억제제 복용을 피해야합니다.
이외에도 당뇨약의 종류는 워낙 많아서
의사와 상담후 본인에게 맞는
혈당조절약을 드셔야하는데요.
과다한 약물로 인해서 다양한 장기기능이
감소할수 있기 때문에 당뇨약은
처음 복용하는 시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점점 다른약을
추가로 복용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약을 복용하다가 끊게 되면
급성 부작용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엄격하게 줄이셔야하고
채소 섭취량을 늘려야합니다.
혈당조절을 위한 균형식단을 꼼꼼하게
짜야하는것도 필수이겠지요.
우유를 많이 드시고
단백질 식품은 충분히 드셔야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고
영양보충제를 복용해서
효과를 극대화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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