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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백종원 무생채 만드는법 절이지 않고도 완벽해!

by 마마몽플라이 2018.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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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파먹기하는 요즘이에요. 장보러가면 별거 사지 않아도 물가가 높아져서 그런지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는것 같네요. 그래서 왠만하면 냉장고를 탈탈 털고나서 장을 보러갑니다. 국 끓이고 남은  무가 냉장고에 있어서 새콤달콤 무생채 만들어놓으면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봅니다. 남편이 비벼먹는걸 좋아해서 반찬으로 안성맞춤이 될것 같기도 해서 도전! 요리는 못해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있는 여자인데요.(아이고 자랑하기도 부끄럽다.)

보통 무생채는 소금에 절이고 시작하는데 백종원 무생채는 소금에 절이지 않고도 충분히 맛있게 된답니다.그렇다고 소금이 안들어가는건 아니에요. 맛있는 음식은 무조건 간이 생명이니까요.

 



무는 하나 사놓으면

참 요긴하게 쓰이는 것 같습니다. 

조림,국,무침,나물등

 아이들 먹기에도 좋고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가을 무도 맛나지만

아직도 무가 맛이 들었더라구요. 

그럼 매력만점 백종원의

새콤달콤 무생채 만들어볼까요?

 


재료준비

무1/3개, 고춧가루,소금,액젓,설탕,식초,마늘,대파


일단 기본적인 양념재료준비는 이렇지만

  본인의 취향이 아니다 싶으면

뭘 더추가하면 될까요?

매실액기스를 조금  넣어줘도 

더 맛깔나게 되니까  

집에 있으면 살짝 넣어주세요.

 

 


우선 무를 씻어서

껍질을 벗겨주세요.슥삭슥삭.

생채를 할때에는 무의 초록색이

더 맛난답니다. 항상 헷갈리지만 말이죠.

 

 

 



그리고 너무 얇은것보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채썰기 들어갑니다.

양념이 들어가면 금방 숨이 죽어요.

여기서 본인의 칼질 솜씨가

항상 나온다죠?

서투르시다면 일주일에 한번

무생채 해먹자구요.

 

 

 

제일 먼저 고추가루를 먼저 입혀주세요.

무우에 고추가루옷을 입힙니다.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소금에 절이지 않고 고추가루에 절인다는

생각으로 세게 무쳐줍니다.

색깔이 너무 이쁘죠?

한숟가락으로 먼저 무쳐보고

색이 약하면 더 넣어주세요.

맛을 그리 좌우하진 않아요.

그리고 양념 들어갈게요.

 

 

무의 양에 따라서 양념의 양이

틀려지겠지만이것만 기억하세요.

 식초:설탕:액젓의 비율은 1:1:1

나머지는 거들뿐입니다.

이 또한 밍밍하다 싶으면

 액젓을 조금 더 추가하세요.

액젓이 깊은 맛과 특이한 맛을 내는

 비결이더라구요.

 

 


채썬 무에 고추가루 한숟가락

마늘,액젓,설탕,소금약간,파다진것,

깨소금 약간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매실엑기스 추가!

맛을 보고 추가해도 늦지 않아요.

반질함 색감을 원하시면

물엿을 조금 넣으셔도 됩니다.

요리에는 정답이 없답니다.

 

 

그럼 초간단 새콤달콤 무생채 완성!

소금에 절이지 않고도 완벽해요.

식초의 새콤함과 액젓의 깊은맛!

설탕의 달콤함과 소금의 간까지.

그냥 먹어도 좋고

다른반찬이랑 비벼서 먹어도 좋죠!

먹음직스럽게 산처럼 쌓아봤어요.

금방 무친거라 수분이 안나오지만

좀 있으면 수분이 나옵니다.

그래도 맛있다는 무생채 만드는법입니다.

 

 

소금으로만 간해서 먹어봤는데

백종원표 무생채도 감칠맛나네요.

어때요 너무 쉽쥬~~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무를 깨워주세요.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도 챙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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