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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국 만드는법,기운 불끈나는 제철 봄 보양식!

Posted by 마마몽플라이 마마몽플라이
2019.02.26 15:38 마마몽의 라이프/요리정보

쑥국 만드는법,

기운 불끈나는 제철 봄 보양식!

 

마트에 가니 봄나물이 제법 많이 나왔어요.

쑥,냉이,달래,취나물,봄동까지

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밥상만큼은

봄의 향기가 가득해지는것 같죠?

 

 

1년을 기다려야 겨우 먹을수 있는 쑥인지라

얼른 사가지고 와서 맛있는 쑥국을 끓였는데요.

국물 한모금 떠 먹어보니

기운이 저절로 불끈불끈 나는것이

보양식이 따로 없더라구요.

 

 

아직까지 가격이 좀 비싸기는 해도

이맘때쯤 처음 나기 시작하는 보드라운 싹들이

향고 풍부하고 진하면서 부드럽다죠.

비싸도..맛있을때 사먹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쌉싸름한 맛이 오히려 더 찾게 되는 쑥향.

오늘은 봄향기가 가득한

쑥국 만드는법 알려드릴게요.

저희 시어머니가 알려주신 레시피이기 때문에

시골에서 먹는 듯한 맛을 보장해드립니다.

 


 

친정엄마가 챙겨주신 바지락살과

들깨가루 솔솔 뿌려주니

보약이 따로 없네요.

그럼 맛있는 쑥국 만드는법 시작해볼게요.

 

<쑥국 준비재료>

쑥,된장,조개살,파,국간장,들깨가루

꼭 있어야하는 재료들입니다.

하나라도 빠지면 맛이 틀려져요.

 

 

다시국물은 따로 빼지 않아도 되고

조갯살과 된장만으로 깊은 국물맛을 낼수 있고

메인메뉴인 쑥으로 향을 낼거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끝!

걸쭉함과 깊은 맛,영양가를 맞추기 위해

들깨가루를 넣어주면 끝이에요.

 

 

시장에서 사온 쑥은

끝을 골라주고 썩은잎이나 노란잎도 떼주세요.

조갯살은 얼려놓았던거라

먹기좋게 쫑쫑 썰어서 준비하고

파도 동글동글하게 쫑쫑 썰어주면 재료준비 끝!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서

흙을 없애주고 체에 받쳐줍니다.

 

 

된장은 집된장으로 해서 풀었는데요.

덩어리진게 너무 많으면 국물이 텁텁해보이니

절반 정도는 체에 풀어서 국물을 내줍니다.

물 500ml정도에 된장 1스푼!

생각하시면 맞추기 쉬울겁니다.

 

 

저는 된장 3스푼정도를 풀었어요.

된장이 들어간 찌개나 음식을 만들때에는

된장을 풀어서 한참을 끓여주면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된장을 풀어서 5분정도 끓여주세요.

 

 

바지락살을 넣어주고

깨끗하게 손질하고 씻은 쑥을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된장과 바지락이 들어가서

양에 따라 짭잘할수도 있으니 꼭 먹어보고

간이 모자라면 국간장으로 조절해주세요.

들깨가루 2스푼 풀어주고

다시 5분정도 푹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파를 넣어주시면

맛있는 쑥국 끓이는법 완성되었답니다.

쑥을 넣자마자 쑥향이 불쑥불쑥 올라오는게

그 향기만으로도 몸이 깨끗해지는 느낌!

 

 

비쥬얼만 딱 봐도

시어머니가 해준신것랑 똑같은데

맛은 살짝 제가 더 맛있게 된거 같더라구요.

밥 말아서 제가 좋아하는 깻잎김치랑 먹으니

음...몸보신하는 기분...기운이 불끈나네요.

 

 

건더기 듬뿍퍼서 이정도는 먹어줘야

봄향기가 제대로 느껴지죠.

제철에만 먹을수 있는거라 많이 먹어줘야해요.

맛있게 끓이는법 어렵지 않죠?

꼭 들어가야하는 된장,쑥,바지락으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도다리를 넣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산후조리할때 엄청나게 많이 먹었던거라

그 맛을 보면 절대 잊을수 없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잘 먹어주니까 너무 든든한 한끼!

양배추랑 봄동도 쌈싸먹으니

이렇게 맛있는 집밥이 따로 없네요.

쑥은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꼭 챙겨서 먹도록 해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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