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좋아하는 밑반찬 재료 감자! 그냥 튀겨먹고, 삶아 먹고 조림으로도 먹고 전으로도 만들어 먹을수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볶음이 제일 맛있죠? 늘 냉장고에 감자가 재여져 있어서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집밥 백선생의 감자볶음 레시피를 보니 항상 감자가 익을때까지 볶느라 시간이 참 많이 걸렸었는데 감자를 한번 데쳐서 볶아주니 시간도 짧아지고 감자도 부서지지 않아서 더 빠르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답니다. 오늘은 백종원의 레시피로 감자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거기다가 아이들 좋아하는 햄까지 넣어주니 온가족이 좋아하는 한끼 밑반찬이 되었답니다.
감자의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비타민c가 많아서
피로회복에도 좋고 빈혈예방에도 참 좋아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혈당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분들이 많이 드시면
당뇨병 예방효과와 치료효과가 있으니
많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냥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우리몸에 어떤 효능을 주는지
알고 먹는것도 참 좋겠죠?
그럼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감자볶음
만들어봅시다!
백종원의 감자볶음 데쳐서 부서지지 않네!
<준비재료>
감자2,당근약간,양파1/2,햄,파약간
소금,후추
아주 간단하게 요정도만 있으면 된답니다.
햄은 세일하길래 천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마트에서 찜해가지고 왔어요.
요리하기전에 필요한 재료를
미리 씻어서 만들수 있을정도로
준비해놓으면
부엌을 깨끗하게 사용하면서
빨리 만들수 있답니다.
1. 야채 손질하기
먼저 야채들을 손질해줍니다.
감자 채썰기.
양파 채썰기.
당근 채썰기.
햄 채썰기.
파 채썰기.
감자와 양파,당근만 넣어도 되지만
눈으로도 먹는것이 음식이기에
초록색 파도 조금 채를 썰어서
넣어주면 색깔도 이쁘답니다.
2. 끓는물에 감자를 살짝 데치기
백종원 감자볶음 레시피의 포인트는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주는 것인데요.
기존의 감자볶음을 할때는
감자가 익을때까지 볶으면 아무리 기술자라도
감자가 잘 부서졌을거에요.
물론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주고 볶아도
볶다보면 부서지기 일수인데
이렇게 끓는물에 소금넣고
1분정도만 살짝 데쳐서 볶아주면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감자 삶는 냄새가 나서
삶은 감자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체에다가 받쳐서 준비해줍니다.
3.손질한 야채들을 볶아주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후
당근과 햄을 먼저 볶고
양파를 넣어서 한번더 볶은후
살짝 익은 감자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마지막에는 파,소금,후추로 마무리!
요리 초보도 후다닥 만들어서
만들어 낼수 있는
맛있는 감자볶음이 금방 완성됩니다.
소금간은 감자를 넣은후
제일 마지막에 해주시면 좋아요.
햄이 들어가서 간이 되어 있으니
너무 많이 넣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후추를 좋아해서 넣지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넣지 마시구요.
준비된 재료가 작은 감자2개라서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야채들이 서로 모이니 제법 많아서
접시 한가득이 되었네요.
사진을 보셔도 알겠지만
백종원의 감자볶음
데쳐서 절대로 부서지지 않네요!
포슬포슬한 감자랑 당근,햄,파까지!
한젓가락 집어드니
입안에서 폭신한 느낌이 드는게
자꾸만 손이가게 되더라구요.
햄이 들어가서 더 고소한 맛이 나요.
금방 한접시 뚝딱하고 비워냈답니다.
백종원의 감자볶음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반찬의 기본 감자!
소금간만 잘 맞추면 환상적인
밑반찬이 된답니다.
오늘은 뭐해먹을까 고민하지 마시고
살짝 데쳐셔 부서지지 않는 감자요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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