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게 먹고 온집은 사진은 찍어와도 포스팅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오늘 다녀온 스시집은 정말 맛있었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한다는 사실~~진주에도 여러군데 초밥집이 있어서 몇군데 가봤지만 문을 닫은곳도 꽤 많더라구요. 하대동에 위치한 마이스시집을 소개합니다.
살짝 눈비비고 간판을 찾아봤네요.
진주탕 바로 옆이니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자칫하다가는 지나칠수도 있답니다.
우리 팀 다음에 오신분들은
저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더라구요.
넘 오랜만에 먹는 초밥이라
입장전부터 침이 고입니다.
왼쪽 테이블 세개. 오른쪽 바가 있네요.
사장님과 직원한분이 바쁘게 조용히 일하시더라구요.손님들도 엄청 조용하게 계셔서
참 야릇한 분위기~~아담하니 좋네요.
회덮밥도 먹고 싶고 새우튀김도 먹고 싶었지만
점심특선인 셋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는 만원이지만 더 저렴해요.
가게입구에 현수막이 세워져 있는데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7.000원
A셋트:초밥 9pc+우동or알밥or소바
B셋트:회국수,오니기리
주문전에 나오는 간단한 샐러드입니다.
마늘과 생강도 함께요.
가격에 비해 딱 좋지 않나요?
다 먹고나니 다른것도 또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간장에 저 와사비 풀어먹었더니 코가 뻥 뚫리고
귀랑 눈도 뚫릴정도로 시원~해서
스트레스가 풀리드라구요.
저는 저양을 확~~다 넣어버렸거든요.
(한접시는 더 먹고 싶었다.)
사실 초밥뷔페가서는 부끄러울정도로 엄청 먹어요.
저만큼만 먹어도 끼니는 채워지지만
사실 배는 부르지 않아서 더 아쉽고
젓가락을 빨게 된다는 사실!
앞에서 바로 초밥을 만들어주는 사장님을 보며
자꾸만 맛있겠다를 연발하게 된답니다.
알밥이 두명, 우동이 두명 반씩 맛봤는데
우동은 완전 제 입맛에 맞고
깔끔한맛이라 국물까지 다 마셔버렸어요.
알밥은 김치가 송송 들어가서 아삭한맛도 있고
알이 톡톡터져서 음~~또 먹고 싶어요.
점심특선이라 저렴한것도 있지만
맛 없으면 손님도 이만큼 오진 않을듯해요.
진주 하대동 스시 맛집으로 인정~ 또 가고 싶네요.
7,000원주고 점심특선으로 한끼식사!
참 괜챦았어요.
가게가 화려하고 멋지진 않아도
조용한 분위기, 작지만 실속있어 보이는게
왜 손님들이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다음엔 점심특선이 아니라도
다른 종류의 다양한 초밥을 맛보러
마이스시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맛있는 스시,초밥을 찾으신다면 하대동 스시맛집
마이스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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