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건강한 치아 유지, 양치질 올바르게하는 7가지 습관!

by 마마몽플라이 2018. 11. 23.
반응형

건강한 치아를 유지한다는 것은 5복중의 하나로 손꼽힐만큼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단것을 많이 먹는것도 충치가 생기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된 양치질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의사선생님은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칫솔질 하는것을 엄마가 도와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를 닦는것이 아이나 어른에게는 중요한 습관중 하나인데요. 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을 제대로 알고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된답니다. 그리고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에 대해서 알려드릴까합니다.


1.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는다.

양치질을 할때 충분한 거품이 나야 제대로 이를 닦는 느낌이 들지 않으신가요? 뻑뻑한 느낌이 싫어서 대부분 물을 묻혀서 이를 닦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치약에는 연마제와 불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물에 약한 연마제는 물에 희석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을 묻히지 않아야 제대로 된 양치질을 할수 있습



2.아침에 일어나면 양치질부터 시작하기.

일반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한 잔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전에 주의할 사항이 있답니다. 꼭 양치질을 먼저하고 난후 물을 마셔야한다는 것이지요. 잠을 자는 동안 입안의 혐기성 박테리아가 폭발적으로 증식하기 때문이랍니다. 자고 일어난후 입안의 세균이 가장 많은데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입안 세균이 위와 장으로 흘러 들어가버리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염과 위암을 많이 겪는 이유중의 하나라고도 하니 양치질부터 하는것이 좋답니다. 양치질이 귀챦다면 입을 한번 헹구고 난후 물을 드시도록 하세요.


3.칫솔은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기.

칫솔에는 무려 1억개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칫솔을 한달이상 사용하는 것은 세균으로 양치질하는것과 같다고 합니다. 칫솔 살균기를 이용하거나 소독을 자주해주면 2~3달까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좋지 않다고 하니 자주 교체해서 양치질을 해주어야합니다. 양치질 후에 칫솔을 깨끗하게 씻어주어 위생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세요.


4.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습관적인 양치질로 인해서 시작되는 부분이 늘 같은곳부터 닦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양치질 싲가부분을 기억하고 주기적으로 시작부분을 바꿔주세요. 분노의 양치질처럼 양옆으로 칫솔직을 하면 잇몸이 상하거나 양치질의 효과가 떨어질수도 있답니다.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내리면서 치아와 치아사를 세심하게 닦아내야 완벽한 양치질이 가능해집니다.


5.반드시 치실을 사용하라.

꼼꼼한 칫솔질을 하시는 분들이나 임플란트를 한후 치아관리를 하시는 분들은 꼭 치실을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그만큼 플라그 제거에는 칫솔보다 치실의 효과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인데요. 칫솔질을 하고나서도 치실을 사용해보면 입안에 끼여있는 플라그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겁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간격이 딱 붙어있는 분들은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야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6.치약은 적당한 양만 사용하라.

치약을 많이 짜서 쓰면 치약의 청량제 성분의 느낌이 강해져서 개운함이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거기에 속아서 양치질을 대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약의 양은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칫솔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치약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플라그 증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답니다. 적절한 양의 치약으로 꼼꼼한 칫솔질을 하도록 합니다.


7.양치 직후 바로 가글을 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가지는 상식중 하나가 양치직후 가글을 하면 입안이 더 개운해지거나 치아가 깨끗질거리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실거 같은데요. 양치를 한후 바로 가글을 하게되면 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인 SLS와  가글의 살균 소독효과인 염화물이 합쳐지면서 치아에 착색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치아가 까맣게 변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입안에 있는 유익균이 감소하게 되고 구강진균증(곰팡이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외부의 곰팡이균 침입을 막아주는 유익균까지 줄어들게 되어 우리 몸에 해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제품에서는 짙은 알코올까지 함유되어 있어 입안 점액을 건조시켜 소독효과까지 상승하게 되면, 암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침투시켜 구강암의 위험율까지 높아진다고 하니 깜짝 놀랄정도인데요. 가글사용은 양치후 30분이 지나고나서 꼭 사용해주세요!



양치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충치예방과 구취제거를 위해서 가끔씩 사용하는 용도로 쓰는게 좋을듯합니다.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양치질 올바르게하는 7가지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 역시 잘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을 알게되었답니다. 작은 습관이란것이 무섭네요! 양치질 제대로 하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