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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수박 보관법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총정리!

by 마마몽플라이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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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보관법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총정리!!


칼로 자르면 빨갛고 달콤한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더운날 갈증해소에 좋은 과일입니다.

이제 수박의 계절이 다가왔네요.



수박 한덩이를 선물 받았답니다.

집에 과일들이 많아서

하루 이틀 정도는 뒀다가 먹고 싶은데

갑자기 저 수박을 통째로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 궁금해졌답니다.

잘라서 냉자고에 넣자니

어렴풋이 랩으로 싼 수박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기억나고 말이죠.



여름철 수박 보관법과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알아봅시다.

달콤한 과즙이 팡팡터지는

수박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맛있는 수박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수박을 골라줘야 하는데요.



달콤하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법!



배꼽이 작고 꼭지가 꼬부라지면 

암컷수박

배꼽이 크고 꼭지가 곧으면 

수컷수박

"암컷수박은" 껍질이 얇고 씨가 적어서

색이 붉으며 당도가 더 높답니다.

저는 그래서 꼭지가 꼬부라진

암컷 수박을 주로 고르는 편입니다.



수박은 두드려보았을때

둔탁하게 텅텅텅이 아니라

청명하게 통통통 하는 

청명한 울림이 있어야하며

껍데기가 진하고 윤기가 나면서

줄무늬가 선명해야 잘 익은거랍니다.

수박 잘 고르는법

배꼽이 작고 통통통소리가나며

꼭지가 휘어진 선명한 줄무늬!!!

요렇게 기억하세요.



랩으로 포장된 수박은 NO!

세균폭탄이에요.



수박은 하나의 덩어리가  커서

한번 사면 다 먹지 못해

랩으로 포장된 

절단수박을 사기도 하는데

절대로 사면 안된답니다.

이렇게 포장해서 냉장보관해놓으면

절단되어 있는 부분의 세균수가

일주일동안 3천배가 증가한다고해요.



단, 하루만 지나도

식중독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는데

 식중독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답니다.

그러니 절단수박은 절대로

구매해서 먹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그리고 수박을 반으로 잘랐을때

핏빛의 색을 띄고 물러진것은

"피수박"

수박이 물러져서 상한것으로

냄새가 나며 이런 수박을 먹게되면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게되니

아까워하지말고 버리도록 하세요.


수박을 반으로 잘랐을때

지진이 난것처럼 속이 비어있다면 

"박수박"

달수는 있지만 식감이 떨어져도

먹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해요.



수박을 통째로 냉장고에 보관시

수박은 오히려 빨리 상할수 있답니다.

솔직히 자르기전에 귀챦아서

상할까봐 냉장고에 통째로 넣어둔적이

많았는데 잘못된 보관법이였네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저온장해를 일으키고

유익한 영양소들이 

쉽게 빠져나가버리기 때문이랍니다.


올바른 수박보관법은?



바로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기!!

칼로 자르기전 

섭씨21도의 상온에 저장해놓은 수박은

냉장보관한 수박보다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40%나 상승.

리코펜은

 수박,토마토,석류,딸기,자몽등의 

붉은색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니코틴해독에도 큰 효과가 있다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빨간과일을 많이 드시면 좋겠네요.



수박을 상온에 보관할때 방법은

꼭지를 떼어내고

테이프로 자른 부위를 막아줍니다.

서늘한 실온에 놔두게 되면

수박의 호흡구멍을 막게 되어

더 오래 보관할수 있게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실온에서 보관하게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껍질이 얇아집니다.

수박이 익어가는 과정으로

맛이 좋아지고

영양또한 풍부해지니

수박보관법 참 쉬우면서 어렵지않죠.



수박을 잘라서 먹기전에

꼭!! 주의하실점이 있답니다.

 수박을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칼로 자르는 과정에서

수박껍질에 묻어있는 세균이나

농약이 과육안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이용해서

 깨끗이 세척이 씻어주면

더운 여름철에 자주 걸리기 쉬운

식중독도 예방할수 있답니다.



먹다남은 수박 안전하게 보관하기 

바로바로 밀폐용기랍니다.

깍둑기로 자른후

밀폐용기에 담아 과육표면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서

빈틈없이 넣어 보관하는것이 포인트!!

공기접촉을 최대한 줄여

꼭꼭 눌러담아 보관하는것이 좋아요.



이렇게 보관하면 냉장고 공간도 

덜 차지하게 되고

먹고싶을때 그냥 꺼내서 바로 먹거나

쥬스를 만들어서 먹을수 있으니

편리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수박은

칼로 자르는 순간부터 세균번식률이

높아지고 물러지기 시작해요.

잘라놓은 수박이라도

2~3일내에 드시는것이 가장 좋답니다.



혹여라도 랩에 포장된

수박을 사가지고 오셨다면

랩에 닿은 부분을 1cm정도 잘라서 

드시면 그나마 안전합니다.

그럼 수박 냉동보관법은 안될까요?

 수분이 많은 과일은 냉동보관시 

조직이 손상되어 본연의 맛이 사라지는데

부득이하게 냉동보관시에는

주스로 만들어서 드세요.

먹다남은 수박 안전하게 보관하기

깍둑설어서 밀폐용기에 꾹꾹 눌러담아

보관하는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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